[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평론가 진중권이 소설가 이외수의 쾌유를 빌었다.
진중권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외수의 수술과 관련한 기사를 링크한 뒤 "외수 형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외수는 이날 "일어서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글과 병상에서 주먹을 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외수는 지난 28일 춘천 성심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았다. 이외수는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까지 신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출판 기념 사인회를 가지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쳐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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