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7

프랑켄슈타인 닮은 '펌킨슈타인 호박' 화제…개당 100달러

기사입력 2014.10.31 00:53 / 기사수정 2014.10.31 00:53

고광일 기자

펌킨슈타인 호박 ⓒ MBN 방송화면
펌킨슈타인 호박 ⓒ MBN 방송화면


▲ 펌킨슈타인 호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펌킨슈타인 호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뉴욕타임스(NYT)는 로스앤젤레스 북쪽의 한 유기농 농장주가 재배해 낸 펌킨슈타인 호박을 소개했다. 펌킨슈타인 호박은 바로 프랑켄슈타인을 형상화한 호박이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펌킨슈타인 호박은 재배 때부터 플라스틱 틀을 씌워 맞춤형으로 키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펌킨슈타인 호박을 만들어낸 농장주 토니 디게라(53)는 지난 4년간 40만 달러(약 4억 2000만 원)를 들여 수박 등 27개 품종에 '형태 작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결과 펌킨슈타인 호박이 탄생했다.

그가 올해 수확한 펌킨슈타인 호박은 5500개로, 도매 가격이 1개당 75달러(7만 9000원), 소매 가격은 100달러(10만 5000원) 이상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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