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1 00:01 / 기사수정 2014.10.31 00:02
▲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단원고 황지현 양의 소식에 누리꾼이 애도를 표했다.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지난 29일 오후 6시 18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수습한 시신의 DNA를 분석한 결과 단원고 황지현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황지현 양의 시신은 시신인도절차가 끝나면 경기도 안산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시신이 수습된 날은 황지현 양의 18번째 생일이라 주위를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현아 수고했어",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진짜 비극이다",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게 지내길",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꿈 많은 아이가 이렇게 허망하게 가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