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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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김대성 스테파노, 마침내 꿈 이뤘다 '첫 싱글 발매'

기사입력 2014.10.30 17:49 / 기사수정 2014.10.30 18:27

한인구 기자

김대성 스테파노 ⓒ CJ E&M
김대성 스테파노 ⓒ CJ E&M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슈퍼스타K5'의 최고의 '감성 아이콘' 김대성 스테파노가 올 연말 첫 싱글앨범을 내놓는다.

'뮤직앤스토리(Music & Story)'는 오는 11월 10일 김대성 스테파노의 첫 싱글앨범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네'가 정식 발매된다고 30일 밝혔다.

김대성 스테파노는 지난해 '슈퍼스타K5'에서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심사위원 이하늘과 관객들을 울린 바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아닌 인생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였다.

그는 당시 수 많은 앨범 제작 제의를 모두 마다하고 "조금 더 음악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노래와 기타 레슨을 받으며 지내던 중 제작사 뮤직앤스토리의 미스터 벙글(Mr. Bungle)이라는 뮤지션과 의기투합했다.

첫 싱글에는 타이틀곡인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네' 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수록된다.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네'는 60대인 김대성 스테파노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곡의 세련된 느낌이 잘 표현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직접 노랫말을 작사한 김대성 스테파노는 "누구에게나 소원과도 같은 '항상 내 곁에 머물러 있고 함께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트랙은 싱어송라이터 김대성 스테파노를 만들어 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다. 김대성 스테파노는 이 노래를 작사·작곡한 김목경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사용 허락까지 받아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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