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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신성록, 첫 촬영 스틸컷에 누리꾼 "카리스마 최고"

기사입력 2014.10.30 12:45

'왕의 얼굴' 신성록 ⓒ KBS 미디어
'왕의 얼굴' 신성록 ⓒ KBS 미디어

▲왕의 얼굴 신성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왕의 얼굴' 신성록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도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관상가 도치로 변신한 신성록의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왕의 얼굴'에서 신성록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관상가 도치로 열연한다. 그는 귀천 없는 대동 세상을 꿈꾸는 순수한 청년이었지만 잇따른 비극적 사건들로 인해 세상에 대한 복수심과 들끓는 욕망으로 점차 변해 가는 인물이다.

도치는 가희(조윤희 분)를 향한 연정을 불태우지만 가희에게 광해(서인국)가 있다는 사실은 그의 신분 콤플렉스를 자극해 더 큰 욕망을 불태우게 될 예정이다.

특히 포커페이스 연기의 대가 신성록이 자신의 욕망을 숨기고 뛰어난 관상 실력을 무기 삼아 선조(이성재)와 광해 사이에서 갈등을 유발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게 될 도치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성록은 말을 타고는 우수에 젖어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가 하면 저잣거리에서 나와 관상 보는 일에 몰두해 있는 도치, 내면에 어두운 그늘을 감추고 있는 깊은 눈빛의 도치까지 다양한 표정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화 속에서 막 뛰쳐나온 듯한 강렬한 비주얼과 신성록 특유의 카리스마는 사극에서 역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성록은 "첫 사극 촬영이라 긴장되기도 했지만 열정 넘치는 감독님과 동료배우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힘이 났다. 도치라는 인물은 강한 욕망을 지닌 인상적이고도 애정이 가는 캐릭터다. 인물의 다양한 욕망을 보여드리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며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 후속으로 다음달 중순 방송된다.

'왕의 얼굴' 신성록 첫 촬영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신성록, 멋지다", "'왕의 얼굴' 신성록, 기대되네", "'왕의 얼굴' 신성록, 카리스마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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