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11: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전소민이 정경호에게 소개팅을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11월 1일 방송되는 KBS W '시청률의 제왕'에서는 전소민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경호의 영상편지가 전파를 탄다.
정경호는 전소민에 대해 "처음부터 나와 연기 호흡이 잘 맞았다. 첫인상과 지금이 똑같다. 주변 분위기를 항상 환하게 해주는 친구다"라며 칭찬했다.
정경호는 전소민에게 "왜 내가 드린 기회를 회피하는지 내가 얼마 전에 소개시켜준 동네 주민..."이라며 말끝을 흐려 의문을 남겼다.
정경호의 폭탄발언에 MC들은 "정경호와 친한 사람이면 능력 있는 사람 같다". "잘 만나고 있는 거냐" 등의 질문이 이어졌고, 전소민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소민의 소개팅 결과는 11월 1일 오후 3시 30분 KBS W 채널과 오후 11시 30분 KBS Drama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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