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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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장나라, 2차 티저 영상 '강렬+코믹'

기사입력 2014.10.30 08:01 / 기사수정 2014.10.30 08:01

'미스터백'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이김프로덕션
'미스터백'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이김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터 백'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2차 티저 영상에는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이 등장하는가하면 강렬한 장면들이 빠르게 구성돼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최고봉(신하균 분)은 고집불통에 괴팍한 성질 그대로 발로 호텔 객실문을 차고 들어가는가 하면 은하수(장나라)의 얼굴에 수건을 던지고 소리를 질렀다.

최고봉은 꽃무늬 티셔츠에 일바지를 입고 흥이 난 듯 춤을 추기도 하고 젊어진 뒤에는 가뿐해진 몸으로 풍차돌리기까지 시도하는 등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한 모습들도 보여줬다.

은하수는 실버타운에서는 최고봉과 얽히고 리조트에 입사한 후에는 최대한(이준)과 엉뚱하게 얽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은하수가 두 남자와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여기에 최고봉과 최대한 부자를 보필하는 홍지윤(박예진)과 최고봉의 오른팔 성경배(이문식), 최고봉의 자리를 노리지만 허당끼가 다분한 3인방 최영달(전국환), 이인자(황영희), 최미혜(조미령)의 모습이 공개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미스터 백’은 코미디로맨스라는 장르에 걸맞게 코믹한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웃음을 유발하는 재밌는 장면들이 많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티저만큼 재밌는 드라마 ‘미스터 백’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11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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