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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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한은정, 이동욱 몰래 죽은 척하고 지냈다

기사입력 2014.10.29 22:25 / 기사수정 2014.10.29 22:25

'아이언맨' 한은정이 재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한은정이 재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언맨' 한은정이 이동욱 몰래 죽은 척을 하고 지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3회에서는 김태희(한은정 분)가 죽은 척하고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홍주(이주승)는 형 주홍빈(이동욱)을 김태희가 일하는 고물상으로 데려갔다. 주홍빈은 죽은 줄 알았던 김태희가 살아 있다는 말에 넋이 나간 상태로 주홍주를 따라갔다.

하지만 주홍주가 말한 김태희는 주홍빈이 알고 있는 그 김태희가 아니었다. 이에 주홍빈은 손가락으로 주홍주의 이마를 치고는 먼저 돌아섰다.

주홍주는 그런 주홍빈의 뒷모습을 지켜보더니 주홍빈이 만난 김태희에게 갔다. 알고 보니 주홍주 말대로 김태희는 정말 살아 있었고 주홍빈이 만난 사람은 가짜 김태희였다. 주홍주는 혼자 숨어 있던 진짜 김태희를 만나러 갔다. 김태희는 "네가 그 사람 데리고 오는데 죽은 척 하다가 진짜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주홍주가 왜 죽은 척을 하는지 묻자 "어린 너한테 비밀을 간직하라고 말하는 게 미안하지만 네가 비밀 지키지 않으면 나 도망쳐야 돼. 근데 나 갈 데가 없어. 사나이답게 나 좀 도와주라"며 부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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