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I.B 강남이 롤모델로 개그우먼 이국주를 꼽았다.
강남은 29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2층 M라운지에서 진행된 MBC '헬로 이방인'의 기자간담회에서 "사람들을 어떻게 웃게 하는지 이국주 누나에게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강남은 "이국주 누나는 롤모델이자 선배 느낌이 난다. 살면서 언젠가는 (이국주를) 이기고 싶지만 그보단 예능 선배의 느낌이다"고 밝혔다.
외국인 스타 중 라이벌이 있냐는 질문에는 "다들 말을 잘하더라. 이국주 누나도 외국인처럼 생긴 것 같다. 이국주 누나만 생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을 거쳐 16일 첫 방송된 '헬로! 이방인'은 9명의 외국인과 ‘예능계의 이방인’ 배우 김광규까지 10명의 출연진이 게스트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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