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중국의 공중도덕 의식을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중국의 공중도덕 의식이 안 좋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7회에서는 세계의 행복지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복지가 좋아도 불행할 수 있다"는 독일 다니엘의 말에 동의하며 행복지수 93위인 중국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장위안은 "중국이 경제, 복지 다 가나보다 더 좋은데 가나보다 행복지수가 낮다. 중국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다. 아직 공중도덕에 대한 의식이 안 좋아서"라고 밝혔다.
이어 장위안은 "모르는 사람이 길에서 쓰러져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 몇년 전 쓰러진 할아버지를 도와준 청년이 있었는데 감옥에 갔다. 할아버지를 쓰러지게 한 가해자로 오해받았다"며 "그래서 자식 교육할 때 '누가 길에서 쓰러져도 도와주지 마라'고 한다"며 한 가지 잣대로만 행복의 조건을 잴 수 없다고 생각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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