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성균이 한국 행복지수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배우 김성균이 한국 행복지수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7회에서는 세계의 행복지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MC들은 2010-2012년 기준 한국의 행복지수는 41위라고 밝혔다. 김성균은 "한국의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지 않느냐. 세 살이 행복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새로운 관점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를 묻자 김성균은 "마음대로 못 하니까. 아파트에서 못 뛰게 하니까"라며 "아이에게 하루종일 하는 말이 '하지마라'다. '뛰지마라. 그건 누르지 마라' 등 하지말란 소리만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균은 "근데 어른이 되서도 하지 말란 소리를 듣는다. 야간 자율학습 대신 극단 가서 연기 공부를 하겠단 말에 선생님은 가지말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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