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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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 대본 삼매경 '슈트레제만 빙의'

기사입력 2014.10.27 17:58

'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백윤식이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본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백윤식의 사진을 공개했다.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세계적인 거장 프란츠 슈트레제만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백윤식은 촬영장에서 대본을 잠시도 손에 놓지 않고 연습에 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윤식은 자신의 촬영신 외 후배들의 촬영도 세심히 관찰, 후배들과 잘 어울리는 연기 톤과 제스처를 고려해 슈트레제만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는 후문이다.

'내일도 칸타빌레'의 현장 관계자는 "백윤식 선생님은 평소에는 후배 배우분들보다 더 유쾌해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촬영 직전에는 항상 조용한 곳에서 혼자 대본 연습을 하시고, 후배들에게 먼저 연기 합을 맞춰 볼 것을 제안하는 등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후배들의 존경을 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윤식이 열연하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그려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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