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투스 환희, 앙코르 공연 종료 인증샷 "추억 영원히 간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앙코르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환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긴 여행을 다녀온 거 같습니다. 6월을 시작으로 드디어 콘서트가 끝이 났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환희는 "그동안의 추억들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 많은 팬들의 사랑으로 꿈을 꾸고 있는 거 같네요. 더 높은 곳으로 날 수 있길. 진심으로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앞서 지난 26일 광주에서 마지막 앵콜콘서트 '컨티뉴엄' 공연을 마쳤다. 공개된 사진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두 멤버들과 공연 스태프, 관객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5월 정규 9집 앨범으로 5년 만에 컴백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음원차트 올킬,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6월 컴백 스페셜 콘서트 '컨티뉴엄'을 개최해,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의 팬들과 만났다. 이후 관객들의 요청으로, 지난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울산, 성남, 창원, 광주 등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가졌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