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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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광수, '교향곡 레이스 우승'…최후의 승자 됐다

기사입력 2014.10.26 19:52 / 기사수정 2014.10.26 19:52

임수진 기자
'런닝맨' 광수가 김종국의 정체를 밝혀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광수가 김종국의 정체를 밝혀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광수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오연서, 김지훈, 정은지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추리를 벌이는 치열한 두뇌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콩쿨에 나갈 수 있는 신청서를 얻기 위해 모두 미션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범인을 나타내는 힌트를 찾아 정체를 밝혀야 콩쿨에 참여 할 수 있다. 아니면 범인이 먼저 아웃 시킨다"고 설명했고 모두들 범인을 찾기 위한 추리를 시작했다.

힌트를 찾던 멤버들은 하나 둘씩 아웃 되기 시작했다. 송지효, 개리, 유재석 등이 줄줄이 아웃 되었고 불안감을 더욱 커져갔다.

그 때 범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정신 없는 틈을 타 하하의 이름표를 뗀 김종국이 진짜 범인이었던 것. 김종국은 힌트를 알아낸 멤버들을 따라 다니며 아웃 시켰고 오연서 마저 아웃 시키며 광수와 마지막 대결을 벌이게 됐다.

김종국이 광수를 찾아 다니던 사이, 힌트를 얻은 광수는 진짜 범인이 김종국 임을 알게 됐고 신고를 하기 위해 신고 전화가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두 사람은 신고 전화에 거의 동시에 도착했지만 광수가 간발의 차로 "범인은 김종국"이라고 외치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광수 한 명 만을 남겨 놓고 잡히게 된 김종국은 "거의 다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광수는 유일하게 콩쿨에 참가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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