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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오늘(26일) 최종회…천정명·김학철 마지막 대결 펼쳐진다

기사입력 2014.10.26 09:21 / 기사수정 2014.10.26 09:2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OCN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이 최종회 단 1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끝까지 결말을 알 수 없는 쫀득한 재미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6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OCN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 최종화에서는 차우진 검사(천정명 분)의 첫사랑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으로 밝혀진 극악무도 살인범 김회장(김학철 분)의 말로가 그려진다.

우진은 교도소에 위장 잠입해 정체불명 X의 실체가 은비(김소현 분)의 아버지 조봉학(장혁진 분)과 교도소 의무과장(강기영 분)인 것을 밝혀냈다. 하지만 우진은 이들이 평화의 집을 불태우고 그곳에 기거하던 사람들까지 모두 죽인 김회장을 복수하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펼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15년 전 우진의 첫사랑 승희를 죽인 범인 또한 김회장이었음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오늘(26일, 일) 밤11시에 방송되는 OCN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 최종회에서는 우진과 자신을 복수하려는 의무과장을 죽이고 이 모든 범행을 은폐하려는 김회장과 진실을 밝혀내고 첫사랑을 죽인 범죄자를 단죄하려는 우진의 숨막히는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극악무도 살인을 서슴지 않는 파렴치범인 만큼 끝없이 법망을 피해가는 김회장의 치밀함과 그의 반인간적 행위에 분노하는 우진의 쫓고 쫓기는 대결이 펼쳐지면서 극의 흥미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리셋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 검사 차우진의 카리스마가 폭발할 예정이다. 김회장을 잡기 위한 모든 술수가 동원되는 만큼 검사 사무실 식구들과 은비, 동일한 목적으로 김회장을 복수하려는 의무과장까지 정의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이 마지막까지 스릴을 놓칠 수 없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천정명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변신과 첫 장르물 주연을 맡은 김소현의 1인2역 연기 투혼, 사건을 쫓는 든든한 지원군 고수사관과, 검사 사무실 한계장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한 박원상, 신은정의 연기가 돋보인 OCN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은 ‘믿고 보는’ 드라마의 명가 OCN이 선보이는 첫 스릴러물로 오늘(26일, 일) 밤11시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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