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와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횡령, 배임으로 2년 형을 받은 문수인(한지혜 분)이 교도소에 들어갔다.
이날 문수인은 배정 받은 방에 신입으로 발을 내딛었고, 손풍금(오현경)은 인사를 건네는 문수인에게 "무슨 인사가 그 따구로 짧냐. 구치소에서 그따구로 밖에 못 배웠느냐"라고 소리 질렀다.
이어 손풍금은 문수인을 넘어 뜨린 후 "빨딱 안 일어나냐. 눈 깔아라"라고 겁을 줬고, 심복녀(고두심)은 "살살해라. 살살"이라고 손풍금을 말렸다.
이에 손풍금은 문수인을 빙빙 돌아 보며 "몇 바퀴째냐? 처음이니까 선배가 팁을 주자면 군대 만큼 서열이 중요하다. 선배에게 개겼다가는 혼쭐난다. 방짱님께 인사 올려라"라고 심복녀를 소개했다.
그러자 문수인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문수인이다. 고향은 춘천이고, 횡령 배임으로 2년 받았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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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