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의 임시완과 변요한이 갈등했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임시완이 변요한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3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 분)가 한석율(변요한)과 PT 발표 준비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그래는 PT 준비를 돕지 않는 한석율 때문에 화가 났다. 한석율은 발표 준비를 일임한 채 장그래가 보낸 메일조차 확인하지 않았던 것.
결국 장그래는 한석율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발표 자료를 들고 찾아갔다. 마침 장그래는 한석율은 여직원의 엉덩이를 만지다 뺨을 얻어맏는 모습을 목격했다.
장그래는 "뭐하는 거야. 또라이 자식"이라며 발끈했고, 이어 한석율을 향해 "당신이 말하는 현장이라는 게 현장에서 변태짓 하는 겁니까"라고 쏘아붙였다.
또 장그래는 "대체 아이템은 왜 확인 안 하는 겁니까. 3개 보냈습니다. 빨리 확인해주세요"라고 재촉했지만, 한석율은 "3개? 이게 그렇게 만만해요"라며 무시했다.
이후 장그래는 한석율과 의견을 조율하던 중 "너 몇 살이냐?"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한석율은 86년생으로 장그래보다 1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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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