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교양 프로그램 '불만제로UP'과 '원더풀 금요일'의 폐지설에 휩싸였다.
MBC 노조에 따르면 23일 문화방송 미래전략본부는 MBC노조에 "교양제작국을 폐지하고 해당 기능을 예능1국과 콘텐츠제작국으로 이관한다"는 내용이 담긴 조직개편안을 전달했다.
MBC 교양제작국의 개편에 따라 교양제작국에서 만들고 있는 프로그램인 '불만제로 UP'과 '원더풀 금요일'을 폐지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MBC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MBC는 2012년 시사교양국을 시사제작국과 교양제작국으로 분리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