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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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3] NC, 3차전 라인업…2차전과 동일

기사입력 2014.10.24 17:36

나유리 기자
나성범 ⓒ 엑스포츠뉴스DB
나성범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김경문 감독이 2차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NC는 박민우(2루수)-김종호(좌익수)-나성범(우익수)-테임즈(1루수)-이호준(지명타자)-이종욱(중견수)-모창민(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이 먼저 출전한다. 지난 2차전과 동일하다.

NC 선발은 올 시즌 LG에 강했던 외국인 투수 찰리 쉬렉이다. 찰리는 페넌트레이스에서 LG전에 5차례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다. 특히 한차례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며 역사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찰리는 LG 코리 리오단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리오단 역시 NC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찰리와 리오단 모두 당초 2차전 선발로 나란히 예고가 됐었으나 이틀 연속 우천 순연으로 등판 일정이 뒤로 밀렸다. 우천 순연 후 등판이 두 선발 투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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