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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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이종원 "36부 긴 마라톤, 휴게소같은 역할 하겠다"

기사입력 2014.10.22 16:52 / 기사수정 2014.10.22 16:52

'전설의 마녀' 이종원. 권태완 기자
'전설의 마녀' 이종원.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종원이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종원은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원은 "36부작의 긴 마라톤이다. 중간중간 쉬어가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맡았는데,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 분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활력소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종원은 극 중에서 신화그룹의 안주인 차 여사의 운전기사로, 서촌세탁소의 VIP 고객 탁월한을 연기한다. 극 중에서는 오현경(손풍금 역)과 엮이게 된다.

이에 이종원은 "오현경 씨와 티격태격 많이 싸우게 된다. 재미있는 사랑 이야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전설'(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지혜와 고두심, 전인화, 오현경, 하석진, 이종원, 변정수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백년의 유산'으로 인연을 맺었던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PD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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