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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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신은경 "정형화된 아침 드라마의 틀 깨고파"

기사입력 2014.10.22 15:06 / 기사수정 2014.10.22 17:22

조재용 기자
'가족의 비밀' 신은경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가족의 비밀' 신은경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족의비밀' 신은경이 한국 드라마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성도준 연출을 포함해 신은경, 김승수, 차화연, 류태준 등이 참석했다.

신은경은 "영화 찍는 기분으로 하고 있다. 짧은 영상을 보셨지만 더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 많다. 일일 드라마 하면 이렇게 해야한다는 수순이 있다. 처음으로 자랑스럽게 이것을 깰 수 있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면 한국 드라마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가족의 비밀'은 신은경과 김승수, 차화연, 이일화, 안정훈, 류태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100부작 드라마로 극중 진왕그룹의 손녀딸 고은별(효영 분)이 본인의 약혼식날 갑자기 실종되고, 가족 중에 범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엄마가 딸을 되찾기 위해 로열 패밀리의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다.

한편 tvN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며, 첫 방송은 오는 27일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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