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이주승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동욱과 이주승이 안방 여심을 들썩이게 하는 이기적인 형제들로 활약하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이복형제 주홍빈과 주홍주로 열연 중인 이동욱과 이주승이 2색 매력으로 신세경을 향해 열렬한 구애를 펼치고 있는 것.
극 중 홍빈(이동욱 분)은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세상과 사람을 향한 소통법이 서툰 어른아이의 면모를 보였지만 힐링녀 세동(신세경)을 만나 숨겨진 순수함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반면 동생 홍주(이주승)는 허를 찌르는 당돌함으로 세동에게 대시하는 모습으로 형제간의 미묘한 대립각을 형성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상황.
세동의 마음을 종잡을 수 없어 애걸복걸하는 홍빈과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세동에게 표현하는 홍주는 각기 다른 로맨틱함으로 중무장해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이동욱과 이주승 역시 농익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는 만큼, 남은 방송을 통해 보여질 두 남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탐나는 형제 '주브라더스' 이동욱과 이주승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언맨' 12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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