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손나은 정은지 ⓒ 엠리밋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이돌 삼인방 임시완, 정은지, 손나은이 설원에서 눈싸움을 즐겼다.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 측은 프랑스 몽블랑 설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2014년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겨울 화보는 알피니즘(alpinism)과 아웃도어 정신의 근원지인 프랑스 몽블랑(Montblanc)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엠리밋 전속 모델인 임시완, 정은지, 손나은 세 명의 모델이 새하얀 몽블랑 설산과 어우러져 엠리밋 브랜드만의 밝고 경쾌한 느낌을 담았다.
엠리밋의 2014 F/W 시즌 테마가 ‘위트 앤 유머’(Wit & Humor)인만큼 화보에서 세 사람은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새하얀 설산에서 눈싸움을 하고 눈밭을 뒹굴며 장난치고 있다.
추운 설산에서도 움추러들지 않고 화보 촬영 내내 시종일관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음반활동은 물론이고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재능을 뽐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3인방이 화보 촬영 내내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몽블랑의 대자연과 이들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신선하고 트렌디한 멋진 화보가 완성 됐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tvN 금토드라마 ‘미생(未生)’에서 사회 초년생 장그래로 변신해 호평받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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