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의 트라우마가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이 차유진(주원)의 전과 신청서를 찢어 버렸다.
슈트레제만의 행동에 화가 난 차유진은 강당을 빠져 나와 집으로 들어간 후 문을 잠가버렸다.
이에 설내일(심은경)은 어쩔줄 몰라하며 발만 동동 거렸고, 유일락(고경표)이 "전과하면 졸업은 좀 미뤄지지 않나? 바로 졸업하면 유학갈 것 뻔한데"라고 중얼거리자 "오라방. 유학가냐. 유학가지 말고 나랑 여기 있자"라고 소리치며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차유진은 "비행기만 탈 수 있었다면 오늘 이꼴은 안 당했다. 유학도 못 가고 전과도 못 해. 어떻게 지휘를 하라는 거냐"라며 와인만 들이킨 후 과거 비행기의 심한 흔들림으로 인해 기절하고 말았던 트라우마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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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