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 ⓒ JTBC 방송화면
▲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는 19일 연말까지 서울시내 '노인보호구역' 59개소 중 41개소에 대해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을 초당 1m에서 0.8m 기준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녹색신호 시간이 1초당 1m에서 0.8m 기준으로 늘어날 경우, 30m 횡단보도를 기준으로 녹색신호 시간이 30초에서 37.5초로 길어진다.
또한 보행 전 대기시간도 기존 1~2초에서 2~3초를 더 주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이는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는 동시에 보행자 녹색불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3초 정도 후 녹색불을 켜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이에 누리꾼들은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 좋은 취지다",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 사고 예방됐으면",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횡단보도 녹색불 시간 연장,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서울시는 올 들어 기존 노인보호구역 외에 새로운 노인구역 11개소를 추가 지정했으며, 매년 20개소씩 확대할 계획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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