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양동근·정해인과 정용화가 드디어 만났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와 정용화가 드디어 만났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10회에서는 김자점(박영규 분)에게 항복을 하러 간 소현세자(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자점은 다음 세자빈을 미령(유인영)으로 바꾼다는 조건으로 소현세자와 관련된 이들의 목숨과 나라의 안위를 구해준다고 했다. 소현세자는 분노했지만 어쩔 수 없이 수결을 해야 했다. 그때 "삼총사?"라며 후금 사신단의 여자 아이가 들어왔다. 이는 박달향이 보낸 사람이었다.
그시각 박달향의 거처를 알게 된 노수(박성민) 역시 박달향을 찾아가 검을 겨눴다. 아직 검에 찔린 상처가 낫지 않은 박달향은 이를 피해 달아나다가 넘어졌고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다.
이때 세 개의 검이 노수의 검을 막았다. 소현세자, 허승포(양동근), 안민서(정해인)였다. 소현세자는 "우리가 엄호할테니 말을 타고 전속력으로 한양까지 달려라"며 "오늘만큼은 네 목숨이 더 중요하니 내가 널 호위하겠다"고 밝혔다.
허승포는 박달향에게 "우리 인사나 하고 헤어지세. 부디 몸 조심하게"라며 인사를 건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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