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 MBC 방송화면
▲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아론 코스민스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프라이즈'에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아론 코스민스키로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888년 영국, 잔인한 살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가 전파를 탔다.
사설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잭 더 리퍼에 의해 희생된 캐서린 에드우즈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낙서를 통해 조지 채프만과 아론 코스민스키를 용의자로 선정했다.
러셀은 용의자 중 한 명인 조지 채프만의 후손에게 유전자 DNA 샘플을 채취, 잭 더 리퍼의 상피 조직과 유전자 대조 실험을 했다. 하지만 유전자는 불일치했다.
남은 용의자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 뿐이었다. 러셀은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을 어렵게 설득한 끝에 DNA 샘플을 채취에 성공했다.
그 결과 아론 코스민스키의 후손과 잭 더 리퍼의 유전자가 99.9% 일치했고, 126년 만에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잭 더 리퍼임의 정체가 밝혀졌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무섭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살 떨린다",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후손은 무슨 죄야",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그걸 꼭 밝혀내야 했나",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희대의 살인마였구나", "서프라이즈 잭 더 리퍼,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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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