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윤종신, 출연 결심 이유 "배칠수도 흉내 못 냈는데 궁금했다"

▲ 히든싱어3 윤종신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윤종신이 출연을 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윤종신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윤종신은 "데뷔한 지 25년 됐다"며 "절 가수로 처음 본 분들도 있을 거다. 하지만 가장 먼저 쓰는 직업은 가수다. 지금도 음악을 기본으로 하며 생활을 하고 있는 직업 가수 윤종신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종신은 '히든싱어3'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배칠수 씨조차 제 흉내를 못 내신다"며 모창 능력자가 궁금해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윤종신 씨 모창을 연습하는 분들을 본 적이 없다"고 깐족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방송에서 한 시간이상 집중적으로 다뤄준 적이 없다. 진행할 때와 노래할 땐 다른데 그 면들을 많이 얘기하고 싶어 나왔다"며 진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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