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홍인규 ⓒ MBC
▲ '사람이 좋다' 홍인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람이 좋다' 개그맨 홍인규가 할머니가 모은 30만원을 받고 눈물 흘렸다.
홍인규는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인규의 할머니는 박스를 주워 20년 동안 모은 돈 30만원을 홍인규에게 건넸다.
홍인규는 "이걸 어떻게 쓰느냐"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홍인규는 출연료라며 할머니에게 용돈을 드렸다.
그는 "할머니는 엄마 같은 존재다. 부모님 없이 자라 온전히 혼자 저를 키워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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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