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권태기 아내에 명품가방 선물" 애처가 인증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스틸러 배우 이광기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는 분야별 전문가인 박사들과 연기파 배우 이광기, 이한위, 최재원, 강성진이 한자리에 모인 ‘박사 VS 꽃중년 배우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광기는 “권태기를 느끼는 아내에게 명품백 선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소녀같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갖고 싶어 하는 가방을 하나 더 사줬다”며 통 큰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광기는 “하루는 집안일과 육아에 지친 아내가 여행을 가고 싶다 하길래 다음날 바로 제주도로 떠났다”며 애처가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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