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홍종현 "드라마 촬영 때도 유라 생각나" 애정과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결4' 홍종현이 유라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상암으로 이사한 종현과 유라 부부는 상암 MBC를 둘러보던 중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서 즉흥 라디오 놀이를 했다.

유라는 자신을 유라와 절친 사이인 ‘율디’라고 소개하며 그동안 남편 종현에게 궁금했던 속마음을 물어봤다.  

촬영하지 않을 때에도 아내 유라가 보고싶냐는 질문에 종현이 “드라마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생각이 난다”고 대답하자 유라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유라는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스킨십도 잘 못하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라디오 사연처럼 소개했다. 

그런가하면 종현은 유라의 본명인 김아영으로 즉흥 3행시를 지어보라는 부탁에 당황한 나머지 생각나는 대로 내뱉어 유라를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라디오 필수 코너인 지인 전화 연결에서는 종현이 10년 지기 친구와 전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화를 받은 유라는 종현의 친구에게 걸스데이 중 누구를 좋아하는지 물었다. 예의상으로라도 자신을 말할 거라 생각한 유라는 혜리가 좋다는 친구의 대답에 당황했다. 이에 종현은 혜리와의 즉석 소개팅을 제안하기도 했다.

18일 오후 4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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