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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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윤계상 "'풍산개' 이후 3년만의 작품…굉장히 떨린다"

기사입력 2014.10.16 16:29 / 기사수정 2014.10.16 16:29

정희서 기자
윤계상 ⓒ 엑스포츠뉴스 DB
윤계상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윤계상이 스크린으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레드카펫'의 언론·배급 시사회에  박범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풍산개' 이후로 3년 만의 작품이다. 굉장히 떨리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계상은 극중 19금계의 순정마초 영화감독 정우 역을 맡았다. 윤계상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재밌었다. 감독님의 실화라 흥미로웠다. 감독님을 만나고 나니 영화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라고 선택 계기를 밝혔다.

영화 '레드카펫'은 19금계의 흥행 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영화 제작사 '꼴'사단이 탑 여배우 캐스팅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배우 윤계상과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등이 출연한다. 23일 개봉예정.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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