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시켜 청부살해 ⓒ YTN 방송화면
▲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5일 조선족 김모(50)씨와 S건설업체 사장 이모(54)씨, 브로커 이모(58)씨 등 3명을 살인, 살인교사, 살인예비교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서울 방화동에서 발생한 건설업자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S건설업체 사장은 브로커에게 개인적인 원한을 품은 건설업자를 살해해달라고 청탁했고, 브로커는 조선족 김모 씨에게 살해를 사주했다.
경찰 조사에서 조선족 김모 씨는 범행 사실을 전부 시인했으나, 브로커 이모 씨와 S건설업체 사장 이모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사건에 누리꾼들은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사건, 정말 끔찍하다",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사건, 영화 '황해'가 현실에서 그대로 일어났다",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사건, 믿을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 사건의 용의자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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