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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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손석희 만남, 닷새 늦춰졌다…'JTBC 뉴스룸' 20일 방송

기사입력 2014.10.15 10:04 / 기사수정 2014.10.15 10:09

서태지 손석희 ⓒ 서태지컴퍼니, JTBC
서태지 손석희 ⓒ 서태지컴퍼니, JTBC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서태지의 'JTBC 뉴스룸' 출연이 20일로 연기됐다.

15일 JTBC 측은 "오늘(15일)로 예정돼 있었던 서태지의 '뉴스룸' 출연이 오는 20일로 닷새 늦춰졌다"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서태지 측 사정으로 인해 컴백 공연이 끝난 직후인 20일 월요일에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서태지가 컴백 공연 준비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인터뷰 날짜를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공연을 끝낸 직후인 20일, 손석희 앵커와의 만남에서 좀 더 홀가분한 얘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뉴스룸' 측은 "손석희 앵커가 대중음악에도 관심이 큰 만큼, 두 사람의 인터뷰에선 서태지의 음악적 방향 등, 보다 진중한 대화가 이뤄질 것 같다"면서 "서태지도 손 앵커의 그런 면을 잘 알고 있다면서 흔쾌히 인터뷰에 응했다"고 전한 바 있다.

서태지와 손석희의 만남은 오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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