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 서태지컴퍼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서태지가 신해철, 김종서, 이승환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번 정규음반에 신해철, 김종서, 이승환의 피쳐링은 실려 있지 않다. 다만 '나인티스 아이콘'은 추가적인 프로젝트로 세 분의 뮤지션과 협의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태지는 신해철, 김종서, 이승환과 '나인티스 아이콘'이라는 프로젝트로 함께 호흡을 맞출 듯하다. 서태지는 아이유와 '소격동'으로 협업한 것과 더불어 90년대를 대표하는 동료 가수인 신해철, 김종서, 이승환고 이색적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서태지는 20일 정규 9집 앨범 'Quiet Night'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컴백공연 'Christmalowin(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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