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윤호가 죽다 살아났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윤호가 정일우 덕분에 이승으로 귀환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1회에서는 무석(정윤호 분)이 이승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석은 기산군(김흥수)에게 버림받고 치명상을 입어 저승 문턱까지 갔다. 삼도천에 다다른 무석은 미련 없이 떠나려고 했다. 그때 이린(정일우)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약을 먹고 저승에 도착했다. 이린에게는 딱 두 시간만이 허락됐다.
이린은 삼도천 나루터에서 막 배를 타려는 무석을 발견했다. 저승사자가 이린을 막아서며 산 자가 저승의 일에 관여하려면 그에 따른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에 있던 무석이 먼저 눈을 떴다. 조상헌(윤태영)은 이린이 깨어나지 않자 다급히 이린의 몸을 흔들었다.
이린은 저승에서 무석을 다시 이승으로 데려가는 것에 대한 문제를 놓고 저승사자와 뭔가 거래를 하는 듯했다. 이에 이린도 정신을 차리며 무사히 이승으로 돌아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