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도 대표 ⓒ KBS 방송화면
▲1박2일 김종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박2일' 김종도 대표가 김주혁이 까다로운 배우라고 폭로했다.
'1박2일' 김종도 대표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일상에 쩔어있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쩔친노트' 특집에 배우 김주혁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자기소개 시간에 "48세인데 아직도 총각이다. 요즘 들어 이상하게 면역력도 떨어진다. 생전 안 먹던 약에 의존하는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 잠도 깊게 자지 못 한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슬프게 했다.
이어 그는 김주혁이 어떤 배우냐고 묻는 질문에 "힘들다. 작품을 하려면 2주 동안 설득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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