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양상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쉬는 동안 선수들이 힘을 비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LG 트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6으로 졌다. 5연승을 달리던 LG는 잠실 라이벌을 만나 상승세가 꺾였다. 4위 확정 매직 넘버는 여전히 2다. SK가 잔여 4경기에 전승한다고 가정했을 때 LG는 2전 전승을 해야 4위를 확보한다. 물론 여전히 LG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양 감독은 경기 후 "이틀 쉬는 동안 선수들이 힘을 비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전했다. LG는 15일 대구로 이동해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시즌 최종전은 17일 사직 롯데전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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