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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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김보경, 인순이 편 모창능력자로 출연 '깜짝'

기사입력 2014.10.12 00:14 / 기사수정 2014.10.12 00:14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인순이 편에 김보경이 등장했다.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인순이 편에 김보경이 등장했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인순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수 김보경이 '히든싱어3' 인순이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인순이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는 조PD와 인순이가 함께 했던 '친구여' 무대 후 모창 능력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1번 모창능력자는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김보경이었다. 김보경은 인순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슈퍼스타K2' 3차 예심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왔던 인순이는 김보경에게 노래 도중에 그만 하라고 했지만 김보경은 후렴을 더 불렀고, 인순이는 "후렴구는 안 하는게 나을 뻔 했다"고 했다고.

하지만 심사위원이었던 MC몽 김종국이 인순이를 설득해 김보경이 합격할 수 있었고, 김보경은 인순이의 말을 곱씹어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보경은 "목을 그렇게 쓰면 안 된다는 인순이 선배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듣던 인순이는 "너무 자신만만해서 부러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 번 눌러주면 저 친구가 알아서 생각을 잘 할거라 생각했다"며 당시 조언했던 이유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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