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윤민수·신용재 '제발', 명품 보컬의 애절한 무대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윤민수, 신용재가 또 한 번 듀엣으로 뭉쳤다.

윤민수, 신용재는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듀엣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두 사람은 앞서 이선희 '인연'을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윤민수, 신용재는 이선희 편 무대를 언급하며 "다시 나오는 게 부담스러웠다. 선곡이 힘들었다"며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했다.

윤민수, 신용재는 원곡의 애절함을 살리는 동시에 두 사람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명품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후 윤민수, 신용재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6점을 받아 김바다, 서문탁 팀을 꺾고 새로운 1승을 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윤민수, 신용재, 더원, 손승연, 정동하, 알리, 태진아, 적우, 김바다, 서문탁, 소냐, 손준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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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