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18
사회

화순군 적벽 개방, 30여년 만에 일반인도 절경 접한다

기사입력 2014.10.11 13:29

한인구 기자
화순군 적벽 개방 ⓒ 전남 화순군
화순군 적벽 개방 ⓒ 전남 화순군


▲ 화순군 적벽 개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화순군 적벽이 30여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10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1985년 광주시민들의 상수원으로 동복댐이 건설돼 16개 마을과 함께 수몰,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서 적벽'이 30여년 만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실향민을 제외한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돼 왔지만, 절경을 아쉬워한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개방이 이뤄지는 것이다.

화순군은 '이서 적벽' 개방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3회(수, 토, 일요일) 셔틀버스를 운영키로 했다. 운행 구간은 적벽입구∼사진 찍기 좋은 곳∼망향정(적벽 관람)∼적벽입구까지 왕복 9.6㎞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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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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