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크레용팝의 쌍둥이 유닛그룹 딸기우유(초아, 웨이)가 앨범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딸기우유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데뷔 미니앨범의 재킷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털털하면서 꾸밈없는 동시에 귀여운 모습을 선보여 남성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딸기가 그려진 상의와 몸빼바지를 입고 있는 초아와 웨이는 바닥에 쭈그려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며 촬영된 사진을 꼼꼼히 확인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상반신을 가릴 만큼 거대한 촬영용 카메라 장비를 직접 들고 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촬영 당시의 밝은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아빠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3차에 걸친 티저 이미지와 더불어 이번 앨범 화보 촬영 현장 사진 공개로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딸기우유는 오는 15일 정오 데뷔 타이틀곡 ‘OK’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와 팬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열어 ‘OK’와 웨이의 자작곡 '알려주세요' 무대를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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