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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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박초롱, 육성재에 이별 선언 "소원 깨졌다"

기사입력 2014.10.10 20:58 / 기사수정 2014.10.10 20:58

'아홉수 소년'의 박초롱이 육성재와 이별을 결심했다. ⓒ tvN 방송화면
'아홉수 소년'의 박초롱이 육성재와 이별을 결심했다. ⓒ tvN 방송화면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박초롱이 육성재에게 실망했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13화 '너를 사랑해서' 편에서는 한수아(박초롱 분)가 강민구(육성재)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구는 한수아를 데리고 PC방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즐겼다. 한수아는 숨겨둔 게임 실력을 드러냈고, 강민구와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이후 강민구는 아는 오빠들에게 게임을 배웠다는 한수아 말을 듣고 불랑학생이었던 과거를 의식했다. 이를 눈치챈 한수아는 "그렇게 신경 쓰여? 나 늘 무서웠거든. 진짜 내 모습 보여주면 네가 나 싫어할까봐"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수아는 "넌 날 한 번도 좋아한 적이 없어.네가 좋아했던 사람은 진짜 내가 아니야"라며 실망했다. 이어 한수아는 강민구에게 받은 팔찌를 되돌려주며 "그리고 나 이제 그거 필요 없어. 그때 빌었던 내 소원 방금 깨졌어"라고 이별을 선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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