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god 박준형이 숙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일 서울 성북동 모처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현장 공개에는 배종옥, 박준형, 이동욱,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카라 허영지, 조세호, 박민우, 애프터스쿨 나나가 참석했다.
이날 박준형은 "예전에 god 멤버들과 일산 숙소에서 살았었다. 당시 지하방에 있어서 환풍이 안 되고 곰팡이가 많이 피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 숙소가 좋은 것은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다. 예전에는 남자 5명이 있어서 눈 깜빡할 사이에 음식이 없어진다"며 "TV도 있는 이 곳이 훨씬 더 편하다. 특히 곰팡이 냄새 안 나서 좋다"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그런데 내 방이 가장 덥다. 정말 찜질방이다. 피부암에 걸리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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