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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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룸메이트' 출연, god 초창기 떠오른다"

기사입력 2014.10.10 14:54 / 기사수정 2014.10.10 16:0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god 박준형이 '룸메이트' 출연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10일 서울 성북동 모처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현장 공개에는 배종옥, 박준형, 이동욱, 이국주, 오타니 료헤이, 카라 허영지, 조세호, 박민우, 애프터스쿨 나나가 참석했다.

이날 박준형은 "한국에 오랜만에 왔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다. 마침 섭외가 와서 미팅을 했는데 PD와 작가가 착하더라. 이들과 일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출연진들과 만나니, god 활동 초창기가 생각난다. 3~4년간 동생들과 살아왔는데, 그리울 때가 있다. 김태우는 유부남이 됐고, 윤계상은 공개 연인이 있다. 그래서 나와 지내는 기회가 줄었는데, 여기서 아쉬움을 털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대본 없이 리얼한 삶을 보여주고 있어 만족스럽다. 연예인들의 희노애락과 자신의 모든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참신하다"고 말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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