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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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심은경 "'써니-수상한 그녀' 속 내 모습, 전부 아냐"

기사입력 2014.10.09 12:29 / 기사수정 2014.10.09 12:29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 엑스포츠뉴스DB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 엑스포츠뉴스DB


▲칸타빌레 심은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새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은경은 원작 드라마의 우에노 주리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스스로 완벽한 싱크로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써니'나 '수상한 그녀'에서 보여드렸던 발랄하고 재미난 연기를 보시고 그렇게 말씀해주시는것 같다. 하지만 그게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갖고 있는 좋은 요소들을 잘 조합해서 설내일로 보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심은경은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을 연기한다. 설내일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엉뚱 발랄한 4차원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지닌 이로,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천재 음대생이자 까칠 완벽남인 주원(차유진 역)과 호흡을 맞춘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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