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손석희 ⓒ 서태지컴퍼니, JT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컴백 공연을 앞둔 가수 서태지가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JTBC는 9일 "서태지가 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JTBC에 따르면 '뉴스룸'은 서태지 측과의 오랜 협의 끝에 결국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두 사람 모두 언론과 문화계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왔지만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룸' 측은 "손석희 앵커가 대중음악에도 관심이 큰 만큼, 두 사람의 인터뷰에선 서태지의 음악적 방향 등, 보다 진중한 대화가 이뤄질 것 같다"면서 "서태지도 손 앵커의 그런 면을 잘 알고 있다면서 흔쾌히 인터뷰에 응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는 새로 발매되는 9집 앨범의 타이틀 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태지와 손석희의 만남은 오는 15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