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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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초능력으로 동생 구했다…시청률은 하락

기사입력 2014.10.09 07:15 / 기사수정 2014.10.09 07:15

'아이언맨'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아이언맨'은 4.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0%)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이 동생 주홍주(이주승)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홍빈은 손세동(신세경)의 전화를 받고 놀랐다. 손세동이 울먹이며 주홍주가 심상치 않은 메시지와 사진을 보낸 사실을 알려왔기 때문. 주홍주는 아버지 주장원(김갑수)이 막무가내로 미국 유학을 추진하자 자살을 결심한 상황이었다.

주홍빈은 손세동이 받은 사진을 보고 당장 고비서(한정수)와 함께 주홍주가 있는 곳을 알아내고자 고군분투했다. 주홍빈은 손세동이 주홍주가 사진을 찍은 곳을 두고 형, 아버지 주장원과 같이 갔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는 말에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했다.

주장원은 주홍빈을 데리고 사연이 있는 한 고층 빌딩으로 향했다. 그때 옥상에 있는 주홍주가 발견됐다. 주홍빈은 바로 옥상으로 가 주홍주를 말리려고 했지만 이미 주홍주는 발을 앞으로 내딛고 말았다.

주홍빈은 떨어지는 주홍주를 향해 빛의 속도로 달려가더니 주홍주를 품에 안으며 초능력을 발휘해 동생을 무사히 구해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6.4%, MBC '내 생애 봄날'은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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