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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다이어트 비법은 필라테스와 해독주스"

기사입력 2014.10.08 19:40 / 기사수정 2014.10.08 19:40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 엑스포츠뉴스DB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 엑스포츠뉴스DB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심은경은 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심은경은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설내일을 연기한다. 설내일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엉뚱 발랄한 4차원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지닌 이로,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천재 음대생이자 까칠 완벽남인 주원(차유진 역)과 호흡을 맞춘다.

한층 더 예뻐진 모습으로 돌아온 심은경은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필라테스로 다이어트를 했다. 그리고 어머니가 아침마다 해독주스를 갈아주셔서 마시고 있다. 해독주스 효과가 가장 큰 것 같다. 처음에는 맛이 이상했지만 지금은 안 마시면 불안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심은경은 "그동안 나는 내 나이대에 맞는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사랑스러운 설내일 역이 더 맘에 든다. '심은경도 예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 내게 가장 적합한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주원과 심은경, 백윤식, 예지원,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등이 출연하며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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