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희애가 SBS 새 월화드라마 '수재전쟁'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김희애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JTBC '밀회' 촬영 당시 안판석 감독이 다음 작품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제의한 적이 있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 '밀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물망에 오른 김희애가 '수재전쟁' 출연을 확정한다면 3번째로 작품에서 함께 하게 된다.
관계자는 "아직 시놉시스를 받아보지 못해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가 신뢰가 가는 분들이라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수재전쟁'은 한 여성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15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